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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정말 잘 보내고 왔습니다..후기 올립니다..
닉네임
머찌니
등록일
2013-05-09 09:42:34
내용

지난주에도 캠핑을 나갔습니다..

이번에 간 곳은 경기도 가평의 푸름유원지 캠핑장입니다..

 

1만 5천평이 넘는 드넓은 곳으로 약 140개 사이트까지 구축이 가능한 곳입니다..

사이트는 잔디사이트와 밤나무사이트로 구분할 수 있는데,

타프가 필요없는 시즌엔 잔디사이트, 더울때는 밤나무사이트가 좋겠더군요..

구획도 따로 없어 자유로히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또한, 바로 옆에 큰 개울이 있어 여름캠핑시 물놀이하기도 아주 좋은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가을엔 밤나무 천지니까 밤도 주울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캠핑장이었습니다..

 

먼저 그림 같았던 푸름유원지 캠핑장 야경입니다..

 

 

금요일 저녁 퇴근 후 가평에 도착하니 이미 어두워졌습니다..

언제나처럼 부랴부랴 사이트 구축하고 저녁 준비합니다..

 

 

저녁은 간단하게(?) 삼겹살 먹었네요..

화롯대 없이 그냥 CMS에 투버너 거치하고 간편하게 먹었습니다..

저녁 먹고 불장난 아주 조금하고 바로 취침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캠핑장입니다..

잔디사이트에 자리 잡은 우리텐트 앞으로는 전부 밤나무들입니다..

 

 

잔디사이트 뒷편은 산입니다..

가평답게 잣나무도 많더군요..

앞밤뒤잣..ㅋㅋ

 

 

간단하게 캠핑장을 산책 후,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침은 가지볶음,어묵순두부찌게,계란후라이,햄볶음입니다..

이번에 알게 된 사실..

어묵과 순두부는 안어울립니다..

찌게가 달달해져 맛이 좀 그럽니다..^^

 

 

아침먹고 아이가 떼를 쓰던 해먹을 달아주고는, 본격적으로 캠핑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재버리는 곳이구요..

 

 

분리수거 쓰레기장입니다..

 

 

야외개수대입니다..

야외는 온수가 안나오는데, 물이 정말 차갑더군요..

한낮엔 괜찮았지만, 아직까지 오전이나 밤엔 손이 시렵더군요..

 

 

야외개수대 옆에 실내개수대와 여자화장실이 있습니다..

온수 그런대로 잘 나오고 깨끗합니다..

 

 

그 옆으로 관리실 건물입니다..

관리실 건물 옆면 사진인데요..텃밭을 가꿔 놓으셨네요...

 

 

관리실 건물을 지나면 남자화장실과 여자 화장실이 또 있습니다..

남자화장실은 소변기3개, 일반변기 3개이고, 여자화장실은 모르겠네요..^^;;

화장실은 깨끗하고 넓어서 좋더군요..

 

 

토요일 오전에도 꾸준히 사이트가 늘어가더군요..

일찍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화장실 앞쪽으로 남녀샤워장이 있습니다..

이렇게 넓고 좋은 샤워장 못봤습니다..

캠핑가면 여름을 제외하곤 샤워 잘 안하는데 일요일 오전에 샤워했네요..^^

 

 

음식물 수거통이구요..

 

 

매점입니다..

자정까지 문을 연다고 합니다..

깜박 잊고 온게 있으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할 듯 합니다..

우린 냉매가 다 녹아서 좀 얼려달라고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해주셨네요..

 

 

푸름유원지 캠핑장은 친환경 에코 캠핑장입니다..^^

 

 

매점을 돌아 나오면 밤나무사이트입니다..

 

밤나무 사이트 뒷편으로는 바로 개울이 있습니다..

개울이라고 하기엔 좀 큽니다..

폭이 제법 넓은데 수심은 얕고 수질도 깨끗해서 여름물놀이에 제격일 거 같더군요..

 

 

토요일 오전인데도 많이들 오셨더군요..

 

 

 

전기선 딸 수 있는 곳입니다..

사이트 곳곳에 있어서 릴선만 있으면 전기사용은 ok입니다..

 

 

잔디 사이트 한쪽으로 아름드리 밤나무가 떡 하니 있습니다..

밤나무 밑에는 작년 가을 밤의 잔재가 그득하네요..^^

 

 

밤나무 뒷편 논두렁에 나가보니 쑥이랑 돌미나리가 많더군요..

독개구리도 있네요..

 

 

논두렁에서 바라본 잔디사이트입니다..

 

 

잔디사이트 모습입니다..

 

 

여긴 밤나무 사이트 모습이구요..

 

 

우리 사이트입니다..

이번에도 랜드마크만 가지고 타프없이 왔습니다..

5월 중순까지는 리빙쉘로 가고 5월말부터 팝업텐트랑 타프 모드로 갈 예정입니다..

 

 

캠핑장 구경을 마치고 딸기먹었네요..

 

 

안지기와 아이가 뜯어온 돌미나리와 쑥입니다..

거의 돌미나리더군요..

 

 

돌미나리와 쑥을 씻어 물에 담가놓고 바로 캠핑장 근처 남이섬에 갔습니다..

차로 15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였습니다..

남이섬 선착장에 차을 댄 후, 배타고 남이섬으로 고고..^^

 

 

배탄지 5분도 안돼 남이섬 도착..ㅋㅋ

갈때마다 느끼지만 참 짧아요..

 

 

남이섬의 남이장군묘소입니다..

 

 

남이섬의 명물인 메타세콰이어길과 은행나무길, 전나무길입니다..

주말이라 사람들 참 많더군요..

 

 

남이섬에 다녀오니 3시 가까이 되었더군요..

점심을 남이섬에서 해결할까 하다가 돈이 아까워서 참았네요..

텐트로 돌아와서 맥주한캔에 오징어로 일단 주린배를 채웠습니다..

요번엔 산미구엘..ㅋ

 

 

맥주 한캔하고 잠시 쉰 후, 그냥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뜯어 온 미나리는 무치구요..

 

 

부추도 무칩니다..

 

 

전도 두어장 부치구요..

 

 

저녁 상차림입니다..

메인은 오리로스입니다..

이날도 화롯대는 사용치 않았습니다..

불판닦기 귀찮아서요..^^;;

 

 

나중에 밥까지 볶아먹었습니다..

 

 

배가 부르니 슬슬 또 돌아다니고 싶어집니다..ㅋㅋㅋ

식구들 데리고 매점가서 불꽃 좀 사다가 개울가에서 불꽃놀이 했네요..

어릴때나 커서나 불꽃놀이는 재밌어요..

다만, 너무 금방 끝나서 허무하긴 하지만요..^^;

 

 

캠핑장의 야경도 담아봅니다..

 

 

밤엔 안지기가 좋아하는 "최고다 이순신" 보면서 군것질도 하고 불장난도 했네요..

참고로 푸름캠핑장은 와이파이 안 터집니다..

군사보호구역이라서 그런다네요..미약하게 잡힐때도 있지만 안된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불장난에 야식전문메뉴인 햄바와 고구마 빠질 수 없죠..^^

 

 

토요일 저녁은 10시경에 일찍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날인 일요일 아침..

일어나서 샤워하고 옷도 갈아입고..정리할건 좀 정리한 후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침단골 라면입니다..

 

11시 정도 철수했습니다..

어린이날이고 아이랑 캠핑장 바로 근처에 있는 딸기농장에 가기로 했거든요..

 

철수전 마지막으로 사이트 뒷편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토요일은 좀 흐렸는데 일요일은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

 

 

딸기농장입니다..

딸기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 캠핑장에서 차로 2분거리입니다..바로 옆이죠..^^

성인 5,000원, 아이 3,000원 내면 맘껏 따 먹을 수 있더군요..

딸기로 배채웠네요..

먹을 수 있을 만큼 먹고 난 뒤 딴 딸기는 그램으로 돈을 받고 파는데, 일반 마트보다 싸고 무엇보다

신선해서 부지런히 따서 4팩이나 사왔답니다..

 

조금있으면 토마토농장도 체험을 할 수 있다니까 또 오게되면 담엔 토마토를 실컷 따볼 생각입니다..

 

딸기농장 비닐하우스 내부입니다..

 

 

딸기꽃입니다..예쁘네요..

 

 

딸기..

농장주가 알려준대로 똑바로 세워서 옆으로 당기면 톡하고 따집니다..

 

 

아이도 따서 먹느라 정신없습니다..^^

 

 

사온 딸기입니다..

 

 

캠핑을 가면 주로 캠핑장 안에서 놀거나 쉬는 편이었는데요..

이번엔 남이섬도 다녀오고 딸기체험도 하고 해서 여느때보다 좋았습니다..

안지기랑 여기 푸름유원지 캠핑장 여름에 다시 꼭 오자고 약속했네요..

 

약속이 지켜질지는 모르겠으나, 다시 찾고 싶은 캠핑장임에는 틀림없는 곳입니다..

경기도 가평 푸름유원지 캠핑장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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